선풍기아줌마 근황, "아직도 통증 남아 있어"

'선풍기아줌마 근황'

선풍기아줌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선풍기아줌마 한혜경 씨가 출연했다.

이날 선풍기아줌마 한혜경 씨는 17번의 수술 끝에 1/3로 작아진 모습을 자랑했다.

한혜경 씨는 "수술을 여러 번 받다보니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 그래서 눈물이 항상 고여있는 인상"이라며 "턱도 좁아져 음식도 잘 씹지 못한다. 큰 음식물은 못 먹고, 발음도 부정확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아직도 세수할 때 피부 마찰 때문에 많이 아프다. 옆 부분에 통증이 남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선풍기아줌마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많이 좋아져서 다행", "선풍기아줌마 근황, 앞으로 더 좋아지길 기도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