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오연서 <사진: MBC '메디컬 탑팀' 홈페이지>
'민호 오연서'
배우 오연서가 민호와의 동갑내기 연기에 대해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지난 24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발표회에 민호와 오연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연서는 "상대역이 민호라는 이야기에 주위에서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고 부러워했다. 모든 분들이 처음에 보면 왕자님이라고 하는데 조그만 얼굴에 눈, 코, 입이 어떻게 잘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갑내기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원래 피부관리를 안 받는데 요즘 좋다는건 다하고 있다. 민호 얼굴이 워낙 작아서 걱정이 많기도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실제로 오연서는 민호보다 4살 연상이다.
'민호 오연서' 제작발표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네요", "민호 오연서, 훈훈하다", "나이차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