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母 도경완 편지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장윤정 母 도경완 편지'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가 장윤정에게 폭언이 담긴 편지를 전한데 이어 장윤정의 남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에게도 편지를 전했다.
8일 장윤정의 어머니는 블로그 콩한자루에 '패륜녀 장윤정 남편 도경완께'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장윤정 어머니는 "오늘 기사에 패륜녀 장윤정이 임신 13주가 되었단 걸 기사로 보았지요. 어떻게 윤정이는 자기 아기 뒤에 숨을 생각을 했을까요?"라며 "내가 지금까지 도경완 씨에 대해서는 언급을 한 번도 안 했었지요? 한 번도 만나 본 적도 없고 지금도 내 마음에선 사위라는 걸 인정하지 않았기에 그랬던 겁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경완 씨도 제가 정신이상자로 보이나요? 도경완 씨도 키워 주신 부모님이 계시지요? 부모님께 여쭈어 보시지요. 장모가 정신이상자이고 똥칠을 하고 있는데 인사를 가봐야 하느냐고요. 도경완 씨는 지금 아기가 커서 윤정이처럼 한다면 어쩌실 건가요?"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장윤정 어머니, 그래도 딸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