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털 뭉치 토끼 <사진: 베티 추 홈페이지>
거대 털 뭉치 토끼
'거대 털 뭉치 토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한 인터넷 매체는 지난 2일(현지 시각) 산호세주립대의 명예교수로 있는 베티 추가 직접 기르고 있는 앙골라 토끼를 소개해 화제다.
공개된 토끼의 이름은 '맥켄지'. 몸무게가 2.7~3kg에 불과하지만 외모가 마치 거대한 털 뭉치 같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토끼 주인 추는 이 털이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애견 전용 건조기를 사용해 25cm 이상 부풀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거대 털 뭉치 토끼'를 접한 누리꾼들은 "살아있는 솜사탕이네", "거대 털 뭉치 토끼, 대박이다", "거대 털 뭉치 토끼, 동물 학대는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