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제복 <사진: SBS>
'박하선 제복'
배우 박하선이 제복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측은 박하선이 경찰 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경찰 제복 셔츠와 스커트를 단정하게 차려 입은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은은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하선은 극중 서조분소에 근무하는 여경 윤보원 역을 맡았다. 윤보원은 의문의 사건을 접한 뒤 한태경(박유천 분)과 함께 이를 파헤치는 캐릭터다.
그는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기존과 달리 액션장면이 많아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고 이를 위해 머리도 잘랐다"며 "원래 몸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역할을 맡게 돼 행복하고 좋다"라고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 제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하선 제복, 정말 잘 어울린다", "묘하게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