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김영철 <사진: MBC>
무한도전 유재석·김영철
'무한도전 유재석·김영철'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선택 2014'에서는 향후 10년 프로그램을 책임질 리더 선출을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영철과 함께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주연한 드라마 JTBC '밀회' 장면들을 패러디한 '물회'를 선거 홍보 영상으로 제작했다.
드라마 속 김희애로 분한 김영철은 과하게 번들거리는 물광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해 유재석에게 "너 이거 아주 무섭게 혼내 주는거야", "이건 특급 칭찬이야" 등 '밀회' 대사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도 "내가 이 정도인데 김희애 누나는 정말 꼴 보기 싫을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무한도전 유재석·김영철'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광 피부 웃겨", "무한도전 유재석·김영철, 재밌다", "무한도전 유재석·김영철, 김희애가 화 안 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