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공식 홈페이지>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MBC '리얼스토리 눈' 측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지난 12일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 방송 중 외부의 종합편집 과정에서 기술상의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 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방송사고가 발생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재발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금수원 대표이자 세모그룹 계열사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배우 전양자를 둘러싼 의혹을 조명했다. 하지만 '리얼스토리 눈'은 방송 종료를 앞두고 화면이 갑자기 중단된 뒤 광고로 전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제작진은 홈페이지 다시보기에 해당 방송의 완성본을 무료로 공개했다.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너무 뜬금없었다", "기술상의 문제가 과연 무엇?"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