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사진: 김규리 트위터, 한신 타이거즈 홈페이지>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배우 김규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열애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째 열애 중이고 일본에 있는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자주 일본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규리의 소속사인 코어컨텐츠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김규리에게 확인해 보니 오승환 선수와 사귀는 사이는 아니더라"며 "김규리는 1월부터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해외로 누군가를 만나러 갈 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 관계자 역시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규리는 1979년생으로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1997년 잡지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9년 11월 김규리로 개명했으며 드라마 '학교'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규리, 진짜이기를 바랬는데", "돌부처 오승환, 열애설은 거짓말 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