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연기 장수원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로봇연기 장수원'
가수 겸 연기자 장수원이 자신의 발연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은 지난해 9월 KBS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이하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에서 연기에 도전한 이후 로봇연기 논란에 대해 말했다.
MC 윤종신이 "걷는 게 이상하다 로봇같다. 허리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장수원은 "평소 깔창을 안 끼는데 상대 여배우인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키도 크고 카메라 앵글 때문에 코디가 깔창을 깔아줬다"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달려가서 정확한 포인트에 서야하는데 그 깔창 때문에 동작이 부자연스러웠던 것 같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봇연기 장수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봇연기 장수원, 저런 이유가", "로봇연기 장수원,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