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곽의진 별세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소설가 곽의진 별세'
배우 우현의 장모이자 소설가인 곽의진 씨가 별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25일 배우 우현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씨가 향년 6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의 발인은 27일 엄수됐다.
故 곽의진 씨는 사위 우현과 함께 3월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사위를 "우현"이라고 다정히 부르며 사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947년생으로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故 곽의진은 1983년 대학교 졸업 후 '월간문학'에 '굴렁쇠 굴리기'로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발을 내딛었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故 곽의진과 사위 우현의 남은 '자기야' 방송분과 그 동안의 영상들을 추모 형태로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