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나전 중계, 김창수 패스미스…선제골 허용으로 '0-1'

'한국 가나전 중계, 김창수 패스미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모의고사 가나전에서 무기력하게 선제골을 내줬다.

10일 오전 8시(한국 시각) 한국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전에 박주영, 손흥민, 이청용 등 베스트멤버를 가동하고 나섰으나 전반 11분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날 한국 대표팀의 김창수는 오른쪽에서 백패스를 하던 중 연결이 끊기는 실수를 범했고, 기안이 안드레 아예우에게 내준 공은 다시 조르당 아예우까지 연결됐다.

조르당 아예우가 때린 슛은 우리 선수 몸에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한국은 전반 32분 0-1로 끌려가고 있다.

한국 가나전 중계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국 가나전 중계, 또 시작하자 마자", "답답한 상황"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