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장영란 <사진: SBS>
자기야 장영란
'자기야 장영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한 장영란은 남편인 한의사 한창 앞에서 생리현상 표출은 물론 옷도 안 갈아입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남편과 언제 방귀를 텄냐?"는 MC 신현준의 질문에 "나는 아직까지도 안 텄다"고 답하며 "아빠가 결혼하기 전에 '절대로 신랑 앞에서 옷 벗지 마라', '신랑 앞에서 방귀 뀌지 말고 트림하지 마라'라는 소스를 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현준이 "남편 앞에서 옷을 안 벗는다는 거냐?"고 되묻자 장영란은 "안 벗는다"고 단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이어 "남편에게 옷 벗는 모습을 들키면 '어우~ 몰라'라는 액션을 취하는데 그러면 더 좋아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자기야 장영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친 소스 너무 웃겨", "자기야 장영란, 옷도 안 벗는다? 진짜야?", "자기야 장영란, 굳이 그럴 것까지야 있나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