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김병지 <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개그맨 강호동과 축구선수 김병지가 묘한 분위기의 눈빛 교환을 가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멤버들의 포지션별 특훈이 펼쳐진 가운데 정형돈이 강호동과 김병지 사이에서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강호동을 위해 동갑내기 마산 친구 김병지가 골키퍼 특훈을 자처했으나, 아직은 서먹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정형돈은 눈빛 교환을 긴급 처방했고, 강호동과 김병지는 깍지손과 발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감행해 주위에 묘한 감정을 전달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한동안 깍지 낀 손도 풀지 않았으며, 친밀도와 실력이 동반 업그레이드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호동과 김병지의 눈빛 교환은 오는 7월 1일 방송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동 김병지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김병지, 어떤 케미?", "동갑이었을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