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김주혁< 사진: KBS '해피선데이-1박2일'>
'1박2일,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김주혁'
'세종고 김탄'으로 불리는 수학선생님 정일채 교사를 김주혁이 질투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올스타 선생님 특집으로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 선생님이 나와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주혁은 '세종고등학교의 김탄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고 수소문끝에 세종고 교무실에 도착했다.
교무실에 도착한 김주혁은 "누군지 딱 알겠다"며 세종고 수학선생님을 발견했다. 그의 외모에 놀란 김주혁은 "짜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종고에 수학선생님으로 재직중인 정일채 교사는 29살의 나이에 180cm가 넘는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고 학생들은 "교사할 외모가 아니다"라고 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일채 교사는 이날 "남녀공학에 근무하면서 어떤 고충이 있나?"라는 김주혁의 질문에 "여학생들이 화장을 너무 많이 하고 온다. 짧은 치마도 보기 안좋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박2일,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김주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김주혁 옆에 있어도 꿀리지 않는 외모",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이랑 진짜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