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사진: TV조선>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토크 판'에는 방송인 김성주가 출연, 최근 브라질 월드컵 중계와 관련한 얘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시사토크 판'의 진행자인 김윤덕 기자가 누나라는 사실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성주는 "누나가 생각보다 방송 진행을 잘하는 것 같다"면서 "나도 원래 신문기자가 꿈이었는데 누나가 먼저 기자가 됐고 난 아나운서가 돼 방송 데뷔를 먼저 했다"고 말했다.
그는 누나에 대해 당초 기대치가 낮았었는데 예상보다 잘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덕 기자는 브라질 월드컵 MBC 캐스터로 활동한 동생이 이영표 해설위원(KBS)에 비해 다소 주목받지 못한 것에 대해 "가슴이 아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 조선일보 문화부 차장 겸 비상근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은근히 닮았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김성주는 방송이 훨씬 나은 듯",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민율이가 고모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