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부부, 5년만에 둘째 임신소식…"딸을 기대한다"

'권상우 손태영'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손태영의 소속사인 'H8 컴퍼니' 관계자는 "최근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11주에 접어 들엇다"면서 "두 사람 모두 정말 기뻐한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상우 씨가 내심 딸을 기대하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손태영은 다 좋다고 한다. 또 아들이라면 그 역시 상우 씨에게 든든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전했다.

지난 2009년 첫째 아들 룩희를 낳은 지 약 5년 만에 기다리던 임신 소식을 접한 두 사람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쏟아지는 축하 메시지에도 일일이 감사를 전했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새 작품에 대한 러브콜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면서도 "아무래도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럽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율할 생각이다"라고 당부했다.

권상우 손태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상우 손태영, 축하드립니다", "권상우 손태영, 둘째도 예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