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네마틱 영상 <사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롤 시네마틱 영상'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이하 롤) 측이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23일 롤을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롤 시네마틱 영상 '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올스타전 폐막식에서 '운명의 엇갈림'을 공개한 뒤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인 시네마틱 영상으로 반나절 만에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명의 시작'은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가 숲속에서 카타리나를 추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다리우스, 드레이븐, 자이라, 노틸러스가 카타리나와 합류하고 렝가, 그레이브즈, 잭스가 아리, 레오나와 팀을 이뤄 대결을 벌인다.
특히 한국형 챔피언인 아리가 이번 시네마틱 영상에서 주인공 급으로 등장한 것과 실제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이 유저들을 들끓게 만들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많은 플레이어 여러분께 사랑 받는 여러 챔피언들이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기 위해 벌이는 혈투를 재현하려 했다"며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폴리 사운드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롤 시네마틱 영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 시네마틱 영상, 진짜 멋지네", "액션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