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아이유 <사진:KBS2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아이유'
나는 남자다 아이유가 화제다.
8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청일점 편으로 꾸며져 여자 틈바구니 속 청일점으로 자리하고 있는 147명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오 나의 여신'으로 아이유가 출연해 남심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이렇게까지 따라 불러주실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하며 관중들의 격한 환영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한 방청객이 "친한 여자친구의 겨드랑이를 봤는데 털이 많아 놀랐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고 묻자 아이유는 "이럴 땐 모른 척 해주는 게 좋다. 여자는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본인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거다"고 답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래도 얘기는 해줘야 하지 않느냐. 탕웨이라고 하는 건 어떤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나는 남자다 아이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아이유, 털털하다", "나는 남자다 아이유, 왠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