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타일러 라쉬가 한국인들이 오해하는 미국 문화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대인관계'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MC전현무가 "서열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고 제안했고 G11 패널은 각 국의 직장 상사를 부르는 호칭을 공개했다.
이날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도 서열문화가 있다"며 "상사의 이름을 허락 없이 부르는 건 실례지만 상사가 허락한다면 이름을 부른다.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는 모두 존댓말의 개념이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게스트 조세호는 "미국에 살다온 아는 동생에게 친구가 말끝마다 '요'를 붙이라고 4일 내내 가르쳤더니 다시는 한국에 안 오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미국도 정말 신기하다",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예의는 지켜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