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사진: 심은경 트위터>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연배우 주원이 상대역인 심은경을 극찬했다.
지난 7일 오후 주원은 강원도 철원군 모닝캄빌리지에서 열린 '내일도 칸타빌레'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원은 극중 여주인공 설내일 역을 맡은 심은경에 대해 "심은경을 추천한 것은 나"라며 "원작과 만화를 보자마자 심은경이 떠올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처음엔 '이 역할을 누가 할까'하는 고민이 있었다"며 "그 순간 심은경이 떠올랐고 꼭 잡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 '내일도 칸타빌레' 편집본을 봤는데 '심은경이 정말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심은경 역시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를 정말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심은경이 워낙 팬이고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좋아하는 친구"라며 "클래식에 대한 관심도 있는데, 그 사실은 몰랐지만 이야기를 듣고 '정말 딱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추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진짜 기대되는 작품", "주원-심은경, 케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일도 칸타비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