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기량 <사진: KBS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박기량'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치어리더 박기량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말해 화제다.
18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개그맨 지석진, 배우 조여정, 클라라, 치어리더 박기량, 배우 장수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주류광고의 모델로 선정된 치어리더 박기량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역사상 수입 1위,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 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다"며 "해피투게더 출연 이후 주류 광고를 찍게됐다"고 말했다.
또 "요즘은 할머니와 부모님께 백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가방도 사드렸다"며 "그런데 요즘 할머니께서 춥다고 잠바가 필요하다고 하신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박미선은 "오늘 또 해피투게더 하고 나면 뭐 하나 들어오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박기량은 "부모님이 벌써부터 기대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박기량, 정말 좋겠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효녀 변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