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지방국세청은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전국세청 관계자가 소상공인의 세금 관련 고충을 듣고 있는 모습.
대전지방국세청(청장 : 김형중)이 세금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을 직접 찾아가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13일 대전지방국세청은 올해 첫 번째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대전세무서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삼당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은 세무서에 찾아오는 납세자뿐만 아니라 바쁜 생계활동으로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위해 마련된 것.
이른바 '세무상담반'은 1차로 중앙로 지하상가(600개 점포)와 대전 역전 지하상가(108개 점포)를 직접 찾아가 세금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했다는 것이 대전청의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납세자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향후 세정행정에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현장은 어디든 직접 찾아가 세금 신고지원 뿐만 아니라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정지원 제도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