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김래원 이민호 설현 <사진: 강남 1970 스틸컷>
'강남1970 김래원 이민호 설현'
배우 김래원과 이민호가 영화 '강남 1970'에 함께 출연한 그룹 AOA 멤버 설현의 외모를 극찬해 화제다.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한 호프집에서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1970'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주연배우 김래원은 "설현이 정말 예쁜 것 같다. 함께 인증샷도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극중 설현과 겹치는 장면이 없다 보니 대기하면서 딱 한번 마주친 것을 빼고는 본 적이 없다.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며 "이전까지 AOA란 그룹도 몰랐는데, 영화를 보니 설현이 캐릭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설현의 외모를 칭찬했다.
유하 감독 역시 "처음 미팅을 할 때만 해도 AOA에 대해 전혀 몰랐다. 성형하지 않은 설현의 얼굴이 신선하고 마음에 들었다"고 캐스팅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걸그룹 말고 연기자로도 훌륭히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현에게도 이런 말들을 종종했다"며 설현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이민호 또한 지난 12일 제작보고회에서 "설현과 촬영할 때 굉장히 즐거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민호는 "사실 캐릭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인데 설현과 같은 촬영했던 날만큼은 정말 많이 웃는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가장 환하게 웃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래원, 이민호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은 가진 것 없이 모든 것을 가지고 싶었던 청춘들의 초상을 그린 작품으로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강남1970 김래원 이민호 설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1970 김래원 이민호 설현, 영화 재미있겠다", "강남1970 김래원 이민호 설현, 정말 예쁜 설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