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 논란, 예원 <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태임 욕설 논란, 예원'
'욕설 논란'에 대해 배우 이태임이 가수 예원이 먼저 반말을 했다고 해명한 가운데 예원 측이 반박하고 나서면서 진실공방 양상까지 번졌다.
4일 예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반말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현장 스태프들 역시 예원이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심지어 이태임이 욕설을 했을 때가 촬영 중인 상황이었다"며 "어떻게 카메라가 보고 있는데 반말을 했을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태임은 이날 다른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며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해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욕은 정말 잘못했지만 참고 참았던 것들이 폭발했다"며 "여러 기사에선 그 친구가 '괜찮냐'고 했다는데 그런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태임이 지난달 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가한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