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케이크 가게 '추사장님'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 편으로 꾸며져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알콩달콩 가게 놀이를 하며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한국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알록달록한 케이크들이 가지런히 정돈된 '추블리 케이크 가게'의 첫 번째 손님은 아빠 추성훈. 추사랑은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화사하게 미소 지은 채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상냥한 인사를 건넸다.
특히 한국어를 하는 추사랑의 조곤조곤한 말투와 수줍은 듯 미소 짓는 '인형미모'는 주변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추성훈이 장난감 케이크를 고르자 추사랑은 "이건 없고, 이건 있어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등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추사장님'으로 변신한 추사랑은 29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