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지긋지긋한 딸꾹질 이 방법이면 '끝'

'생활의 지혜, 딸꾹질 멈추는 법'

평소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딸꾹질이 심심치않게 발생하는데 이러한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 6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설탕 한 스푼을 녹여 먹는다. 한 의학매체에 보도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설탕 한 스푼을 삼키게 했더니 20명 중 19명이 딸꾹질을 멈췄다. 또한 식초 한 스푼을 삼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 번째 방법은 코나 귀를 막은 채로 숨을 참는다.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 중 하나로 입을 다물고 코를 잡은 채 숨을 참을 수 있을 때 까지 참으면 된다. 폐에 이산화탄소가 축적되면 딸꾹질의 원인인 횡경막이 이완하게 된다.

허리를 숙인 채 물을 마시는 게 세 번째 방법이다.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물을 한 컵 마신다. 물을 마시면 식도의 경련이 완화되기 때문에 딸꾹질을 멈추는 데도 효과가 있다.

네 번째 방법은 혀 내밀기다. 혀를 내밀면 성대가 열리고, 공기가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들어와 딸꾹질의 원인인 경련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손가락으로 혀를 바깥으로 지그시 당기는 방법을 써도 된다.

다섯 번째 방법은 손바닥 지압이다.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의 근육을 눌러줘도 좋다. 이 지압혈은 신체를 이완해주는 신경계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딸꾹질이 멈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물구나무 서기다. 물구나무를 서면 횡격막이 자극되면서 딸꾹질이 멎는다. 물구나무는 30초 정도 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