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13주년 <사진: 영화 투자배급사 NEW 공식 트위터>
'연평해전 13주년'
제2연평해전 발발 13주년을 맞아 영화 '연평해전'의 주연배우 이현우와 김무열이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29일 '연평해전'의 투자배급사 NEW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6월 29일은 제2연평해전 13주기"라며 "대한민국을 지켰던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EW 측이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현우와 김무열이 자필 메시지를 적은 메모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씨워주신 27인의 용사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쓴 채 추모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한국과 터키의 한일월드컵 3, 4위전이 펼쳐지던 날 오전 서해 연평도 NLL 인근에서 벌어진 제2연평해전을 담은 작품으로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했으며 김학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