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닷컴
삼성전자가 오는 13일 갤럭시 노트5·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외에도 새로운 엣지 스타일의 태블릿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공식홈페이지 삼성닷컴을 통해 이들 제품의 공개 행사를 예고하는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고 2종의 스마트폰 사진과 함께 엣지 형태의 태블릿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화면에는 공개 행사까지의 남은 시간을 초단위로 표기하고 있으며 “우리는 처음으로 큰 그들을 만들었다”며 “이제 우리는 더욱 크게 만들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소문으로 돌고 있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갤럭시 탭S2의 변종 모델 2개인 것으로 생각된다. 삼성전자가 엣지 형태의 태블릿을 출시하는 것은 전혀 이상할 일이 아니다.
이미 갤럭시S6 엣 출시를 통해 엣지 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잠재수요를 파악한 바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태블릿 시장의 최강자인 애플의 제품 판매가 시들해 지고 새로운 제품 출시도 예전만큼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호가 분명한 새로운 디자인의 태블릿은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이에 대해 밝히거나 소문으로 확인된 바도 없기 때문에 실제 출시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