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진호 김형석 <사진: tvN '택시'>
'택시 서진호 김형석'
'택시'에 출연한 서진호가 남편 김형석의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작곡가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김형석은 "빚만 20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아내가 개의치 않고 '갚아나가면서 살면 된다'라고 말해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형석은 "대신 돈 관리를 아내가 했다. 결국 20억 빚을 2년 반만에 청산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형석은 "저작권이 등록된 곡은 1200곡 정도다. 저작권료는 작곡 40%, 작사 40%, 편곡 20%로 분배된다"라며 "단기간에 6억 정도 한꺼번에 들어온 적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진호는 "주변에서 남편과의 나이 차이를 물어보며 '남편 돈 보고 결혼한 거 아니냐'고 의심한다. 그런 거 아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