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보험료 내지않고 롤스로이스 몰다 적발…"리스회사 착오다"

'허경영 롤스로이스'

제15, 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68) 전 민주공화당 대표가 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됐다.

13일 한 매체는 허경영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결국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교통단속 공무원이 한 마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 차량을 조회했고 보험료가 미납된 차량인 사실을 발견했다.

이 차량은 허 씨의 차였고 허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스료로 매달 800만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서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