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셀프 인테리어로 5만 7천 팔로워 "내 직업은 SNS 스타"

'택시 기은세'

배우 기은세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셀프 디스를 시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택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기은세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태오의 인테리어를 보고 신혼집을 직접 꾸몄다는 기은세는 이날 "양태오의 한옥집에 정말 가보고 싶었다"며 "결혼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기은세의 칭찬에 양태오는 "SNS에서 기은세를 굉장히 많이 봤다"며 "주변 여성 지인들이 '은세덕후'"라고 화답했다. 기은세는 셀프 인테리어 사진 덕분에 SNS 팔로워만 5만 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MC 이영자는 "탤런트를 했는데 배우로 이름을 알려야하지 않냐"고 핀잔을 줬고 기은세는 "제 직업이 SNS 스타"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