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공개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7의 하우징(케이스) 실물 사진이 처음으로 SNS를 통해 유출됐다.
중국 웨이보 계정 케지신이(科技新一)는 11일 ‘아직 발표되지 않은 주력 모바일 폰’이라며 ‘어떤 제품인지 맞춰보세요’라며 케이스 내부를 촬영한 사진 2장과 하단부를 촬영한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글에는 수백 개의 답이 달리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부분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S7 일반모델이라고 응답했다.
기기 하단부의 디자인은 갤럭시S6과 매우 흡사했지만 스피커 그릴이 나타나 있지 않은 까닭에 갤럭시S7의 것이라고 확신하기에는 일러 보인다.
지금까지 소문에 의하면 갤럭시S7은 전작 갤럭시S6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 등장하는 케이스의 가장자리 코너 부분의 각도는 보다 직각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