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나경원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나경원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폭개그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나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독일대표 다니엘은 "정치인을 납치한 사람이 돈을 주지 않으면 정치인을 다시 풀어주겠다고 하는 개그가 있다"라며 독일의 농담을 소개했다.
이에 나경원은 혼자 웃으며 "한국에도 이런 농담이 있지 않나. 정치인이 한강에 빠지면 구할 거냐 말 거냐"라고 물었다.
MC들이 "어떻게 하실 건가"라고 되묻자 나경원은 "빨리 구해야 한다고 한다. 물이 오염될까봐"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