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 '토마토'…최고 소비량 국가는 어디?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가 토마토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나라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에 대한 내용이 담긴 한 편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지구인 한 사람 당 1년에 15kg 정도의 토마토를 먹는데 그리스인은 1인당 연간 140kg 이상 소비한다. 이는 보통 크기 토마토 기준 하루 2개 정도를 그리스인이 섭취하는 것.

이밖에 이탈리아(연간 70kg), 포르투갈(52kg), 스페인(47kg) 등이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나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6.5kg 정도의 토마토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