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류준열'
배우 류준열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어남택'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류준열과 배우 이동휘가 출연해 '응답하라 1988'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류준열은 극중 최택(박보검)과 성덕선(혜리)의 키스신을 다시 보면서 "정환이로서는 너무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배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닌 작가의 재량이기는 했지만 정환이로서는 아쉬웠다"며 "정환이가 너무 외로운 친구라 연기하기 힘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에게도 속마음을 얘기하지 못하는 친구'라는 글이 대본에 적혀 있었다"며 "그런데 시청자분들이 정말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