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열린 결말'…김혜수 등 모두 생존, 시즌2 제작 기대감 '무럭무럭'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 마지막회가 열린 결말로 대미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종영된 '시그널'은 박해영(이제훈), 차수현(김혜수), 이재한(조진웅) 세 사람이 모두 생존하고 이재한이 장기 실종 중인 상태에서 극을 마무리하는 열린 결말을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시즌2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12일 방영된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13.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2일 첫 회 시청률 6.3%로 출발한 '시그널'은 11회 10.9%를 기록하며 10%를 돌파했다. 16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