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 5월 결혼 <사진: 허영란 트위터>
배우 허영란(36)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5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허영란은 다음달 1일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이날 한 측근은 "허영란이 5월 1일 오후 12시에 성북동 다미인에서 결혼한다. 최근에 예비신랑과 함께 샵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허영란은 예비신랑에 대해 "때론 친구처럼 때론 아빠처럼 자상하고 묵묵하게 챙겨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으로 소개했다.
사회는 예비 신랑의 친구가 맡고 축가는 가수 애즈원이 부를 예정이다. 하객은 가족과 친한 지인만 초대할 예정이다.
허영란은 지난 1996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한 이후 '순풍 산부인과'(1998), '청춘의 덫'(1999), '카이스트'(2000), '야인시대'(2002), '서동요'(2005), '아들녀석들'(2012) 등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첫 연극 '마이 퍼스트 타임'에 도전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