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분 토트넘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스토크시티를 4-0으로 완파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나갔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로 투입돼 4분동안 활약했다.
19일(한국시각) 토트넘 핫스퍼는 영국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스토크시티를 4대 0으로 이겼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쯤 투입된 손흥민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골을 넣으며 좋은 분위기로 경기를 이어나갔다. 전반 9분 케인이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오른쪽 골대 모서리에 꽂히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전반동안 골이 없던 토트넘은 후반 22분 델레 알리의 골과 후반 26분 케인의 골이 터지며 3-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37분에는 델레 알리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4-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리그 4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은 승점 68로 선두 레스터시티(승점 73)와의 승점 차를 5로 좁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