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조석 <사진: SBS '런닝맨'>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이 런닝맨에 또 다시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 427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으로 꾸며져 런닝맨 멤버들이 평소 미안한 감정을 가졌던 지인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마음의 소리' 작가인 조석을 찾아갔고 조석은 "지난 출연 당시 95분 중 5분 33초만 출연했다"며 자신의 출연 분량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또 조석은 서운한 마음을 자신의 웹툰에 담았다고 소개하며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고 그린 것"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조석 작가에게 "적은 분량으로 아쉬움을 드리고 실망감을 전해드린 점 사과합니다"라고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