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캣맘 <사진: SBS '동상이몽'>
'동상이몽'에 출연한 배우 선우선이 캣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15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캣맘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19세 여고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애묘가인 선우선은 캣맘으로 활동하는 어머니 모습에 크게 공감하며"나도 집에서 고양이 10마리를 키우고 있다. 고양이 때문에 분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유기묘를 돌보는 출연자의 모습을 보고 "잃어버린 고양이가 생각난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캣맘 분들 너무 존경한다. 나도 차 안에 사료를 들고 다니며 쓰레기 뒤지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던지고 간다"며 "그거 하나 만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고양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