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전소미 <사진: 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가 성형수술을 생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는 '가족말고 뭣이 중헌디' 특집으로 꾸며져 이동준-이일민 부자, 매튜 도우마-전소미 부녀와 친남매인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의 아빠인 매튜는 "전소미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외모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다. 이국적인 모습을 없애고 싶어 했다"며 "눈, 코, 입은 물론 머리카락 색에도 불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소미는 "사람들이 나를 볼 때 신기하게 보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성형수술을 고민했다"며 "코를 좀 낮추고 머리카락도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만족하고 살고 있지만 그때는 남들과 똑같아 보이고 싶은 마음에 투정을 부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