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추석 연휴 앞둔 전국 일교차 큰 날씨 계속…일부 지역 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전국은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서남부와 경북 북부내륙 역시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먼바다와 남해 동부먼바다,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을 기록하며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