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오창석·김미화 등 스타들, 광화문 촛불집회 참여…"박근혜 퇴진 한마음"

방송인 김제동, 배우 오창석·이기우 등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광화문 3차 촛불집회에 다양한 스타들이 동참했다.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 3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방송인 김제동, 김미화, 배우 오창석, 이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 역시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으로 향했다.

개그우먼 안소미는 "다음주에도 갈 거다. 변화가 있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오창석은 "바른 나라를 위해 바른 소리를 냅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유정과 서신애는 이날 열린 항의의 전등끄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오후 7시부터 3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