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1월1일 귀국 <사진: 정청래 의원 트위터>
반기문 UN사무총장이 12월 31일 임기를 마치고 1월 1일 귀국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의 몰락을 보며 스케줄은 수정했나?"라고 비꼬았다.
23일 정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기문, 친박양자 물거품됐는데…"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년 1월 1일 귀국 고향을 위해 뭘 할까 고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다.
이어 "박근혜의 몰락을 보며 타임스케줄은 수정했는가? 대선에 나갈지안나갈지 반반의 가능성"이라고 적었다.
앞서 반 총장은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일본 언론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1월 1일 한국에 돌아가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인들과, 한국 사회 지도자들과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