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교사 논란 이완영 <사진: 더 팩트>
'청문회 위증교사' 논란을 휘말린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결국 사임됐다.
3일 새누리당은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증교사' 논란에 휘말린 이완영 의원을 사임시키고 새 간사로 정유섭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오전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국조특위를 열어 이 의원이 사임한 자리에 이채익 의원이 보임됐으며 새 간사에 정유섭 의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 의원은 야당이 요구한 증인 거부하고 K스포츠재단 관련 청문회 위증교사 의혹을 받았다.
특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와 우병우 전 수석 장모의 집사격인 이정국 정강 전무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국민적인 비난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