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으로 입대 불가 판정 <사진: 더 팩트>
배우 김우빈(29)이 비인두암으로 인해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
26일 김우빈의 소속사인 sidusHQ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병무청으로부터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은 사유를 설명했다.
소속사는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 입영 영장을 받았다"며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김우빈이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해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가운데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