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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현장 방문한 노석환 관세청장… 그가 강조한 말은?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2020.09.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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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앞두고 현장 점검 나서
'24시간 통관'지원 체계 운영
성수품·원재료 신속 통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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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관세청장이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특별통관 지원현장을 점검했다. (사진 관세청)

노석환 관세청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특별통관지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노 청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통관지원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29일 추석 성수품 등의 수입이 집중되는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명절 대비 특별통관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 체제로 근무하는 세관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노 청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국민과 기업들을 위해 신선 농수축산물 등 명절 성수품과 자동차 부품 등 긴급조달 원재료들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24시간 통관지원 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노 청장은 운휴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전환된 비행기를 이용해 반도체‧의료기기 등을 수출하는 현장도 함께 살펴보며 항공업계 지원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앞서 관세청은 항공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운휴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국제선 항공기에 공급되던 기내식을 국내 급식업체 등에 납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한편, 행정비용 감축을 위한 각종 절차를 간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내수위축과 수출 감소 등으로 악화된 수출경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적극행정에 기반 한 제도개선을 추진한 결과 항공업계를 비롯한 수출입기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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