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11일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시행했다.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우수 비즈니스 협력사 175개사가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미디어·보안(S&C)·커머스 등 5대 사업부별 전략을 공유해 자사 사업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사내 ESG 교육 수요를 가진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으며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하고 협력사들은 연 3회 열리는 강좌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또한 협력사 온라인 채용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에 협력사 채용관을 개설, 회사 소개 브로슈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배너 광고 비용을 부담하는 등 신규 인재 채용을 도운 바 있다.
이와 함께 구성원들이 동반성장 센터를 거점오피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하반기 신설할 동반성장 행복주간에 CEO 포럼과 행복 캠프, 프라이드 어워드 등 기존 동반성장 행사를 2~3일에 걸쳐 집중 운영할 계획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