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개인정보 노출 없이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랑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휴대폰을 통해 번호 노출 없이 통화와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교사의 개인 번호 유출로 발생하는 사생활 노출이나 업무시간 외 연락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휴대폰은 이용하지만 교실에 부여된 유선전화 번호로 통화, 문자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며 알림장, 전체공지, 급식 식단표 등의 정보를 알리고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는 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교사가 통화 가능 시간을 직접 설정 할 수 있어 학부모, 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사고발생, 긴급사항 등 사전에 지정한 멘트를 발송하는 '긴급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KT 유선전화를 이용하는 교육청, 학교 등 기관이 이용 가능하며 SMS(문자메시지), LMS(장문메시지), MMS(멀티미디어메시지) 이용건수에 따라 베이직, 플러스,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