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은 13일 주식형 해외펀드 '피델리티 글로벌 부동산 증권 펀드' 및 '메릴린치 일본 밸류 펀드' 2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피델리티 글로벌 증권펀드'는 글로벌 부동산 주식과, 부동산 관련 기업의 주식에 투자해 자본성장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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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식과 채권의 적은 상관성으로 인해 고객 포트폴리오 위험을 낮추고 임대 및 관리수입 등 지속적인 현금흐름에 의한 수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투자지역은 북미, 호주, 유럽 및 아시아 등에 분산 투자한다"며 "전세계 부동산 증권화 추세로 인해 향후 5년간 연 10%정도의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앞으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했다.
이 펀드의 운용사는 피델리티 자산운용이다.
한편, '메릴린치 일본 밸류펀드'는 일본 주식시장 및 성장주 대비 우위실적을 기록해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가치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국민은행은 "투자금액의 70%이상을 일본에 설립돼 있거나 그 지역에서 주된 경제활동을 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투자관심대상에서 소외된 기업 중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에 투자해 장기로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운용사는 메릴린치 자산운용사이며, 최저 투자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